
"예전이랑 똑같이 돌리는데 왜 성과가 흔들리지?"
"Advantage+가 왜 이렇게 자주 바뀌는 것처럼 느껴지나", "같은 소재 같은 오디언스인데 CPM이 크게 튄다" 같은 감을 받는 계정이 많다. 다 이유가 있다.
Meta가 2024년 12월 공식 발표 이후 단계적으로 롤아웃하고 있는 차세대 광고 매칭 엔진. 코드명 Andromeda다.
쉽게 말하면, 사용자가 피드를 켠 순간 "지금 이 사람한테 어떤 광고를 보여줄지" 고르는 뇌가 바뀌었다. 예전은 후보 광고를 단계별로 깎아냈다. Andromeda는 후보 수를 몇 만~몇 십만으로 늘리고, GPU가 한 번에 평가한다.
출처: Meta Engineering — Meta Andromeda: Supercharging Advantage+ automation
왜 이 변화가 광고주한테 중요한가

| 이전 시스템 | Andromeda |
|---|---|
| 후보 광고 수천 개 → 점진적 필터링 | 수만~수십만 후보를 한 번에 평가 |
| 내 광고가 "최종 후보"에 남아야 노출 | 훨씬 많은 맥락에서 검토 |
| 소재가 적으면 학습 기회 부족 | 소재 다양성이 곧 노출 다양성 |
결과적으로 소재 다양성이 있는 계정이 유리해졌다. 예전엔 잘 되는 소재 1개를 계속 밀어도 됐지만, 이제는 비슷한 소재 3~5개를 함께 돌리는 쪽이 노출도 많이 나고 CPA도 안정된다. "A/B 테스트로 승자 1개 뽑아 집중" 방식은 오히려 손해다.
내 계정에 롤아웃됐는지 확인하는 3가지
다음 중 2~3개가 보이면 정상 적응 중.
- Advantage+ 캠페인 비중이 자동으로 높아졌다 (전체 중 70% 이상)
- 소재 단위 CPM 편차가 전보다 커졌다 — Andromeda가 실험 중이라는 신호
- 예산이 특정 소재 1개 집중에서 여러 소재로 분산된다
세 가지 중 하나도 안 보이고 평소와 똑같이 동작하면, 아직 당신 계정엔 롤아웃이 안 된 가능성 높다. Meta는 국가·업종별로 단계적으로 적용 중이다. 조만간 도달한다.
뭘 건드려야 하나
결론부터: 소재 개수를 늘려라. 그것 말고 건드릴 건 거의 없다.
예산 구조·타겟팅·입찰 전략 — 손대지 말 것. 이미 Advantage+ 시대에 맞춰 충분히 최적화돼 있다. 단 하나 바꿔야 할 것은 광고 세트당 소재 수를 3~5개로 맞추는 것.
| 지표 | 이전 권장 | Andromeda 이후 |
|---|---|---|
| 광고 세트당 소재 수 | 1~2개 집중 | 3~5개 분산 |
| 소재 교체 주기 | 2주에 1~2개 | 주당 1~2개 추가·제거 |
| A/B 테스트 방식 | 소재 1 vs 소재 2 | 소재 묶음 vs 소재 묶음 |
자주 묻는 질문
Q: 롤아웃 직후 예산을 올려도 되나?
A: 2주는 유지 권장. 시스템이 새 패턴 학습 중이라 예산 변경은 학습을 흔든다. 학습 단계에서 뭘 바꾸면 안 되는지는 별도로 정리했다.
Q: Broad 타겟팅이 여전히 유리한가?
A: 그렇다. Andromeda는 Broad와 더 잘 맞물린다. 세밀한 관심사 타겟팅은 오히려 성과가 떨어지는 사례가 많다.
Q: 영상 vs 이미지, 뭐가 더 유리해졌나?
A: 콘텐츠 타입 자체의 유불리는 없다. 다양성이 핵심이라 두 타입을 섞어 쓰는 쪽이 낫다.
Q: Andromeda가 자리 잡으면 운영자 일이 줄어드나?
A: 줄어든다. 대신 일이 "최적화"에서 "소재 기획·공급"으로 이동한다. 소재 공급이 안 되는 팀은 오히려 뒤처진다.
타겟팅·퍼널 설계·예산 구조의 실전 가이드는 메타 광고 2권에서 자세히 다룬다.